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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편안한 잠으로 육체 긴장 풀어보세요” <3월12일 경상일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3-12
조회수
1120
첨부파일
“깊고 편안한 잠으로 육체 긴장 풀어보세요”
곽미자 춘해보건대학 교수, 오는 19일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수면요가 무료특강
의 본문0" width=11> 2010년 03월 11일 (목) 22:14:00 홍영진 기자 thinpizza@ksilbo.co.kr
  src=http://www.ksilbo.co.kr/news/photo/201003/286417_77106_140.jpg  
 
   
 
춘해보건대학 곽미자(요가과·사진) 교수가 세계 수면의 날인 오는 19일 오후 4시~5시20분 울산시 남구 옥동 춘해요가센터에서 무료 공개강좌 ‘요가니드라’를 실시한다. ‘요가니드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수면요가’라는 뜻이다.

질 높은 수면은 집중력, 창의력, 학습능력을 가져오며 산업재해나 교통사고 예방과도 연관이 있다.

1990년대부터 수면에 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나 양질의 수면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비한 편이다. 최근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요가니드라’ 요법이다. 제대로 체험할 경우 한 시간의 요가니드라는 4시간을 숙면한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고 전해진다.

이날 강좌는 요가에 관심있는 주부 뿐만 아니라 불면증이나 코골이 등의 요인으로부터 힘들어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집중력 부족으로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학생 등 수면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느낀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강좌는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요가에 관한 이론 강의(20분)에 이어, 실제로 수면요가를 체험하는 시간(50분)으로 채워진다. 체험 후 10분 정도는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지며 각자 느낌을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된다.

곽 교수는 이번 체험에 대해 “편안하게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실시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마치 자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면서 “마음을 무의식 상태로 만들어 긴장을 이완시키는 한편 신진대사를 원활히 돕는 신체상태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한 뒤 한국MBTI연구소 강사로 활동했다. 인도 비하르요가대학교에서 2년간 전통요가 및 탄트라 명상법을 수련했으며 창원대에서 탄트라 명상법을 연구해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술서 ‘당신을 위한 맞춤요가’, 저서 ‘요가이완치료­요가니드라 워크북’도 펴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